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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1월 06일
슈베르트 미사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,
작곡가 본인도 애정이 각별했던 곡이었다고 한다. 미완성으로 남겨지지 않고, Great 교향곡처럼, 죽을 때까지 붙들고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한 작품. 1819년 작곡 시작 1822년 완료, 했으나 부족함을 느껴 계속 수정, 1826년 또다시 수정, 1828년 글로리아의 후반부 Cum Sancto Spiritu의 2번째 version 작곡....이니... 이상하리만큼 꽤 오래 붙들고 있었던 작품. 어쨌거나 이 곡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, Kyrie의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, 한 번 들으면 입에서 뱅글뱅글 도는 선율, 상큼하면서 기쁨으로 가득찬 Gloria 치밀하고 아름다운 대위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후반부의 Cum Sancto Spiritu 개인적 신앙고백임을 절절히 느끼게 해 주는 Credo!!!! 예수의 탄생과 고난, 부활을 다루는 절절한 선율들...(어쩐지 낭만적인?) 소박한 듯 하지만 진심어린 믿음. 합창과 현, 관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천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Sanctus 와 Benedictus 느리고 아름다워서 가슴을 절절히 울리는 주님의 어린양... Agnus Dei 소박하고 간절한 평화의 기도, Dona nobis pacem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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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 브랜드가 매우 궁금하군요 ^^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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